푸른 하늘에 해골 스카이다이버가 등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이 선보이는 독특한 공중 곡예, 영상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얼굴은 창백하게 덧칠하고, 화려한 붉은 색의 옷을 입은 기묘한 모습의 스카이다이버.<br /><br />온 세상이 내려다보이는 아찔한 상공에서 공중부양을 한 것처럼 신비스러운 모습이죠?<br /><br />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또 다른 해골 다이버들도 이 공중곡예에 동참합니다.<br /><br />눈길을 사로잡으면서도 이런 모습을 한 이유가 궁금해지기도 하죠.<br /><br />이들은 모두 멕시코 출신의 다이버들인데요.<br /><br />멕시코에서는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,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지인을 기리는 '죽은 자들의 날'이란 행사가 열립니다.<br /><br />일부 지역에서는 이렇게 화려한 해골 복장을 하고 축제를 열기도 하는데요.<br /><br />높은 하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이번 축제에 동참하는 것은 어떨까,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마치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듯한 초현실적인 스카이다이빙.<br /><br />이런 퍼포먼스를 펼친 담력에도 감탄이 나오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11011050500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